세미나 정책 논평2015. 7. 27. 13:02

세상의 빛이 될 빛나는 청춘 여러분,

이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지구촌 가족 여러분,

빛의 도시 광주가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오늘부터 12일간 이곳 광주에서 펼쳐질 유니버시아드는 스포츠대회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sound mind in a sound body)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지구촌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는 건강한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보다 나은 지구촌을 위해 열정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 곳 광주는 빛의 도시라 불립니다.

빛은 어둠을 밝힙니다.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바른 길을 선도하였습니다.

그 맨 앞에는 대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빛은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광주는 따뜻한 인정과 풍부한 감성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다정다감하기에 예술과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빛이 될 빛나는 청춘 여러분!

광주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시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준비한 잔치,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곳 광주에서 맺은 우정으로 이 세상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슴속의 작은 불씨들을 모아 지구촌을 밝힐 횃불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준비를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해주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과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님을 비롯한 FISU,

그리고 각국 대학스포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146개국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세미나 정책 논평2015. 7. 27. 12:59

https://youtu.be/arROyImaDwY

 

안녕하세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정용홥니다.

유니버시아드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보다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라면

유대회는 미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유대회 참가 선수들은 각국의 정치지도자 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의 지도자로 성장할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이나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대학스포츠 선수출신이었다 상기하면 그 의미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유대회는 이렇게 미래 세계를 이끌 젊은 엘리트들에게

광주와 대한민국을 마음 속에 새겨줄 절호의 기횝니다.

저희 유대회 조직위에서는 손님맞이 슬로건으로

다정다감 광주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주가 따뜻하고 밝은 도시, 정이 넘치는 도시란 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빛고을 광주가 세상을 밝게 비추는 곳일 뿐 아니라
세상을 따뜻한 온기를 발산하는 곳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모든 분들이 남도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그래서 우리 고장을 다시 찾는,

그런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