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정책 논평2015. 7. 27. 12:59

https://youtu.be/arROyImaDwY

 

안녕하세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정용홥니다.

유니버시아드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보다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라면

유대회는 미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유대회 참가 선수들은 각국의 정치지도자 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의 지도자로 성장할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이나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대학스포츠 선수출신이었다 상기하면 그 의미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유대회는 이렇게 미래 세계를 이끌 젊은 엘리트들에게

광주와 대한민국을 마음 속에 새겨줄 절호의 기횝니다.

저희 유대회 조직위에서는 손님맞이 슬로건으로

다정다감 광주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주가 따뜻하고 밝은 도시, 정이 넘치는 도시란 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빛고을 광주가 세상을 밝게 비추는 곳일 뿐 아니라
세상을 따뜻한 온기를 발산하는 곳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모든 분들이 남도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그래서 우리 고장을 다시 찾는,

그런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