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사가 있는 상무지구는 광주의 신도심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그곳의 치평동 아파트단지는 누가봐도 살기좋은 곳으로 보인다. 하지만 2만여명의 주민은 단지입주와 함께 들어선 쓰레기소각장으로 인해 그간 많은 고통을 겪어왔다. 내구연한 15년이 가까와 오면서 광주시가 이전을 약속했지만 1400여억원의 예산이 문제다. 다행히 청와대 비서관 시절 함께 일했던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설득해 내년도 실시설계비로 3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치평동 주민 2만여명이 이제 웃을 수 있게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기사전문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3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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